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발리 섬 (문단 편집) === 지역 === 발리에서 관광객이 주로 방문하거나 거점으로 삼는 지역은 주로 바둥현, 덴파사르시에 속하는 남부 또는 중부 내륙의 우붓(기아냐르현 관할)에 한정되어 있다. 이 지역은 관광객 입장에서 몇 가지 그룹으로 나눌 수 있다. * 쿠타(꾸따): 바둥현 관할. * 쿠타, 르기안: 쿠타 비치, 르기안 비치 인근 지역. 공항에서 가깝다. 관광객으로 붐비는 발리에서도 가장 대중적인 관광지로, 보통 발리에 놀러 간다고 하면 쿠타나 우붓에 간다는 뜻일 때가 많다. 특히 쿠타는 서핑으로 유명한데, 물살이 그리 세지 않아 초급자도 쉽게 즐길 수 있다. 쿠타 비치에 가면 죽 늘어선 서핑 강습소 내지 장비 대여소를 볼 수 있다. 해변에서 조금 안으로 들어오면 레스토랑, 호텔, 바, 카페, 클럽, 마사지샵, 타투샵이 즐비하다. * 스미냑, 창구(짱구): 쿠타보다 조금 더 위쪽인 스미냑 비치, 창구 비치 인근 지역. 특성은 쿠타와 비슷하지만 조금 더 한적하고 세련된 곳이다. 쿠타보다 조금 더 고급진 호텔, 리조트, 레스토랑, 카페 등이 있다. 점점 더 힙함이 위쪽으로 올라가고 있는데, 원래는 스미냑이 소위 '발리의 청담동'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2022~2023년 기준으로는 창구 지역이 발리에서 가장 힙한 곳이라고 할 수 있다. 해안보다 조금 더 위쪽에 있는 타나 롯(Tanah Lot)이라는 사원도 아주 아름답다. * 쿠타슬라탄(남쿠타): 바둥현 관할. 발리 남쪽의 부킷반도는 행정상 쿠타슬라탄에 속하는데, 아직 개발 중이어서 쿠타와 달리 관광객이 다니는 곳은 해안 정도로 한정되어 있다. * 짐바란: 공항에서 가깝다. 수산시장이 있어 싱싱한 해산물을 구할 수 있고, 시푸드 레스토랑이 많다. * 누사두아, 탄중브노아: 부킷반도에서 그나마 거점으로 삼을 만한 곳은 동쪽의 누사두아, 탄중브노아 지역이다. 고급 호텔, 리조트와 함께 골프장, 컨벤션 센터 등이 있다. 탄중브노아에서는 다이빙 등 수상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쿠타에 비해 조용한 편이라 신혼여행으로 온 사람들도 종종 보인다. * 울루와투(울루와뚜) 절벽사원: 절벽에 위치한 사원도 멋지지만 무엇보다 여기서 매일 6시에 하는 케착(Kecak) 댄스 공연으로 잘 알려져 있다. [[라마야나]]를 테마로 하며, 불을 가운데 놓고 공연해서 '케착 파이어 댄스'라고도 한다. * 기타 해변(파당파당, 울루와투, 눙갈란, 판다와, 냥냥, 빙인): 접근성이 좋지 않아 관광객들이 잘 찾지는 않지만, 아름답고 깨끗한 한적한 해변과 해안 동굴 등을 볼 수 있다. * 우붓과 인근: 기아냐르현 관할. 발리 여행의 핵심 중 하나로, 쿠타가 해변과 클럽을 위해 가는 곳이라면 우붓은 발리의 역사와 문화를 느끼기 좋은 곳이다. 대표적인 스팟은 우붓 왕궁, 왕궁 옆의 우붓 전통시장, 몽키 포리스트 정도라고 할 수 있다. 그렇지만 우붓 왕궁을 중심으로 한 우붓 지역 자체가 관광지라 굳이 스팟을 찾아다니지 않고 길거리만 구경해도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우붓 지역은 발리 전통미술로도 유명해 다양한 미술관을 방문해 볼 수도 있다. 조금 외곽으로 가면 플리아탄 왕궁(Peliatan Royal Palace)도 있다. 다양한 레스토랑, 카페 등이 모여 있기도 하며, 선택하기에 따라 요가, 마사지 등을 즐길 수도 있다. * 사원: 고아 가자(Goa Gajah), 사무안 티가 사원(Pura Samuan Tiga), 사라스와티 사원(Pura Taman Kemuda Saraswati) 등. 서쪽 근교에 있는 타만 아윤 사원(Pura Taman Ayun)도 유명하다. * 미술관: 아궁 라이 미술관(Agung Rai Museum of Art), 푸리 루키산 박물관(Museum Puri Lukisan), 블랑코 르네상스 박물관(Blanco Renaissance Museum), 네카 미술관(Neka Art Museum), 루다나 미술관(Rudana Fine Art Gallery) 등 * 블랑코 르네상스 박물관과 네카 미술관 인근에 아름다운 길 참푸한 리지 워크(Campuhan Ridge Walk)가 있다. * 조금 내륙으로 더 올라가면 트갈랄랑(Tegalalang)이 나오는데, 이곳과 인근은 계단식 논과 커피/티 플랜테이션으로 유명하다. 우거진 수풀 속에서 정글 스윙도 할 수 있다. 근교 지역에 있는 티르타 음풀 사원(Pura Tirta Empul)도 목욕장으로 유명하다. * 바투르산, 아궁산 쪽 관광도 우붓에서 출발하면 접근성이 좋다. 특히 바투르산 트레킹과 아궁산의 브사키 사원이 유명하다. * 우붓에서 동남쪽으로 가면 가까운 해안 지역에 발리 사파리 & 마린 파크(Bali Safari & Marine Park)가 있다. * 덴파사르: 덴파사르는 발리에서 기대하는 전통이나 휴양과는 거리가 있는 현대 도시다. 일반 여행객은 덴파사르에 오지 않는 경우가 많다. * 덴파사르 시내: 시내의 스팟으로 바즈라 산디 기념물(Monumen Bajra Sandhi), 자가트나타 대사원(Pura Agung Jagatnatha, 덴파사르 지역 최대 힌두 사원), 바둥 푸푸탄 공원(Lapangan Puputan Badung), 르마이외르 박물관(Le Mayeur Museum), 발리 박물관(Bali Museum), 르논 푸푸탄 공원(Lapangan Puputan Renon), 바둥 시장(Pasar Badung) 등이 있다. 공원에서는 여유를 즐기는 덴파사르 시민들을 볼 수 있다. 발리 박물관에서는 발리의 역사와 민속에 대해 둘러보기 좋다. * 사누르 해변: 쿠타 비치에 비해 한적해 걸어다니기 좋다. 해안에 있는 시장들을 둘러볼 수도 있다. * 스랑안섬: 덴파사르 남쪽에 있는 작은 섬으로 다리로 발리 본섬과 이어져 있다. 섬에 있는 사케난 사원(Pura Sakenan)이 유명하다. * 누사프니다섬: 클룽쿵현 관할. * 누사프니다 본섬: 섬 해안 지역에 멋진 해변과 절벽이 있는데, 특히 아찔한 하강 계단과 이어지는 클링킹(Kelingking) 해변이 유명하다. 보통 차량으로 섬 내 여러 스팟에 데려다주는 일일 투어로 가게 되는데, 누사프니다 내에서도 숙박이 가능하지만 교통 사정이 발리 본섬에 비해 좋지 않아 숙박이 권장되지는 않는다. 누사프니다 본섬의 만타 베이(실제로 [[가오리]] 있음) 등도 스노클링 스팟이다. * 렘봉안섬: 누사프니다에 딸려 있는 작은 섬으로 스노클링 투어가 유명하다. 쿠타나 우붓에서 사누르로 이동해 배를 타고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스노클링 스팟이다. 이 정도가 대중적인 관광지이고, 대부분의 발리 여행은 이상의 지역에서 이루어진다. 그러나 시간이 많다면 인근 길리트라왕안, [[롬복 섬|롬복]], [[숨바 섬|숨바]]도 방문하는 것을 고려해 볼 수 있다. 트갈랄랑, 바투르산, 아궁산 정도를 제외하면 발리 동부, 북부, 서부는 기본적으로 남부와 중부에서 할 만한 건 다 해본 경우에 어디 더 갈 곳 없나 하면서 찾아보게 된다. 주요 관광지는 이 정도가 있다. * 동부: 티르타 강가(Tirta Gangga), 타만 우중(Taman Ujung), 름푸양 사원(Pura Penataran Agung Lempuyang), 부킷친타(Bukit Cinta) * 북부: 울루 다누 브라탄 사원(Pura Ulu Danu Beratan), 로비나 해변(Pantai Lovina), 반자르 온천(Pemandian Air Panas Banjar), 피지 폭포(Air Terjun Fiji Lemukih), 스쿰풀 폭포(Air Terjun Sekumpul) * 서부: 풀라키 대사원(Pura Agung Pulaki), 서발리 국립공원(Taman Nasional Bali Barat) 정도가 주요 어트랙션이다. 무시(Desa Musi), 예음방(Desa Yeh Embang) 등 다양한 지역에서 정글, 절벽, 폭포, 동굴 등을 보러 다닐 수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